3경주=6-1 (수도권)
6연승 중인 강자 3번이 86년 모임 친구 7번을 챙길 수 있는 경주. 2016년 1월 8일 동반입상 때처럼 3번이 초반부터 7번을 후미에 붙이고, 앞에는 선행 승부 선호하는 23기 신예 1번을 포진시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3번이 경주 주도할 1번을 크게 추입하면 마크력 좋은 7번이 두 번째 동반입상 성공할 수 있어 3-7 기본 추천.
12경주=4-5 (친분)
득점 및 인지도 앞선 4번이 충청, 수도권 연합 후배 5번과 협공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주. 두 선수 지난 8월 4일 경주를 비롯해 그 동안 다양한 작전 구사하며 무려 8차례 동반입상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5번이 선행, 젖히기로 진로를 트면 5번이 추입 우승할 수 있겠다. 따라서 기량, 전법, 친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이상적인 4-5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