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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미국 주요도시를 돌며 신제품 '자두에이슬'을 본격 홍보한다.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는 각 도시별 한인축제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홍보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도시별 행사를 차별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법인 소재지인 LA지역에서는 25~26일 양일간 자두에이슬 홍보투어와 함께 할로윈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8월 미국 전역에 출시된 자두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1월 선보인 수출전용 브랜드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과일소주로 글로벌 소비자 사전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후 2017년 청포도에이슬, 2018년에 자두에이슬, 이슬톡톡 등 다양한 과일연관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면서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