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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열을 가두는 신소재 사용한 ‘마이크로 퍼프 (Micro Puff)’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9-26 14:12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가 혁신적인 합성 신소재 사용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압축력을 자랑하는 보온 재킷 '마이크로 퍼프(Micro Puff)'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로 퍼프는 다운과 합성 보온재의 장점만을 결합해 탄생시킨 제품으로, 파타고니아 연구 개발팀의 4년간의 필드 테스팅, 830시간의 소재 개선 과정과 최소 6천 피트에 이르는 수 차례의 등반 테스트를 거쳐 제작 되었다. 가볍지만 어떤 환경에서도 신체를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는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며, 파타고니아 보온 재킷 중 중량 대비 압축력이 가장 뛰어나 가볍게 접어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다.

마이크로 퍼프에 적용된 '플루마필(PlumaFill)'은 열을 가두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초극세사 섬유 '마이크로필라멘트(Microfilaments')를 사용한 혁신적인 보온재로, 가벼우면서도 다운에 버금가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제품 전체에 불연속적인 독특한 패턴 구조를 적용해 플루마필 보온재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냉점(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느끼는 감각점)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발수 및 방풍에 효과적인 나일론 립스탑 퍼텍스 퀸텀(Nylon ripstop Pertex Quantum®)을 적용해 일상 생활은 물론 캠핑, 트레킹, 서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도 체온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특히, 특유의 얇고 가벼운 소재로 재킷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추운 겨울에는 아우터 속에 껴입을 수 있는 미드 레이어 재킷(Mid-Layer Jacket)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마이크로 퍼프는 가벼우면서도 무게 대비 뛰어난 보온성과 압축력을 갖춘 제품으로, 다운과 합성 보온재의 장점만을 결합해 탄생한 재킷이다."라며, "파타고니아 연구 개발팀의 다년간의 필드 테스트 및 개선 과정을 통해 제품의 우수함이 검증된 만큼 파타고니아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얻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타고니아의 신제품 마이크로 퍼프는 남성용·여성용 마이크로 퍼프 후디(Micro Puff Hoody), 마이크로 퍼프 재킷(Micro Puff Jkt), 마이크로 퍼프 베스트(M's Micro Puff Vest)의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출시되며, 전국의 파타고니아 매장과 파타고니아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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