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공식 후원하고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오클리는 경기 기간 중 현장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역시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팝업스토어 내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 메모지에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응모하면 그중 4명을 선정해 해당 메시지를 각 선수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에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개최되던 북미 대륙을 벗어나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가대항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오클리가 전개하는 한국 대표 응원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