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하반기 중 노선버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치사율은 2.6%로 하반기 평균 2.0%를 웃돌았다.
연간 발생 건수는 10월 1918건이 가장 많았고, 사망자 수는 5월(49명)과 9월이 엇비슷하게 많았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9월은 행락철과 추석 연휴로 인해 시외·고속버스 등의 운행이 많아져 교통사고 개연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노선버스 안전관리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