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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에 행사 및 의전 공식 차량으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9대의 차량을 지원해 현대자동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렸다.
현대자동차는 전세계 각국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각국 주요 인사 의전 등 행사 운영을 위한 공식 차량으로 친환경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의 차량을 지원해 혁신 기술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의 초대형 미디어 스크린인 비전홀에서 상영될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 '제3회 VH 어워드'에 선정된 3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3주간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공식 후원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에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다"라며, "오는 11월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베이징·모스크바에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공동 기획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MMCA), 영국의테이트모던(Tate Modern), 미국의 LA 카운티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과 10년이상 의장기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현대 미술지원을 통해 전세계 모든 고객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자동차에서 진정한 삶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