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인간을 주제로 한 4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출품해 영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외에도 파타고니아는 이번 영화제 상영작과 환경 철학을 알리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사용하고 버려지는 간판천 소재를 활용해 카드케이스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클래스 및 다양한 이벤트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소통했다.
국내에서 제작한 '언커먼 그라운드'의 '와일드 우먼' 중 한 명인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팀 김수영 대리는 "파타고니아는 환경과 자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 다큐멘터리 영화를 직접 제작하거나, 제작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4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브랜드의 철학을 공감, 소통했으며, 특히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언커먼 그라운드를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