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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에 걸쳐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은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인식과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금융교육은 작년 보다 더욱 확대해 실시했다. 서울, 전주, 구미, 영월 지역 총 6개 초등학교 학생 12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선발해 교육 현장 모니터링, 교육 진행 지원 등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기회도 넓혔다. 이들 대학생 서포터즈를 포함 금융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약 100여명이 이번 금융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해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했다.
한편 수업은 금융뿐만 아니라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각 학년 별 눈높이에 맞도록 진행됐다. 가족, 마을, 도시, 지역, 나라, 세계 등 학년 별로 사회구성의 범위를 넓혀 경제의 흐름과 상호작용에 대한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