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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7일(수) 부산 롯데호텔에서 홀로 어르신 1,200여명과 백종헌 부산광역시의장 등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 '홀로어른 위로대잔치'에 동참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역 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을 거점으로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 장애인 단체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하는 다채롭고 진화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서부산권 중소기업의 신규 취업자들에게 3년간 SM3 Z.E.를 제공하는 '부산청춘드림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40명의 청년들에게 차량이 우선 전달되었으며 향후 3년간 총 500대의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2017년 말 기준 부산지역 독거노인은 전체 노인수의 25.6%인 14만 5,236명에 이른다."라며, "부산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