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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루티 프렌즈는 이름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과일 컨셉으로 온몸을 덮을 수 있는 비치타올과 왕부채, 방수팩, 미니인형, 투명우산 등이 인기다. 특히, 비치타올은 라이언, 어피치, 무지 3종으로 출시 되었는데, 수박 속에서 수박모양 썬그라스를 끼고 튜브를 타고 노니는 라이언이 바캉스 기분을 한층 들뜨게 한다.
하와이 야자수 나무가 포인트인 '알로하 프렌즈'는 여행용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여행지에서 입기 좋은 라이언 파자마가 남녀 커플룩으로 출시되어 눈길을 끌며, 휴대하기 좋은 화장품 파우치와 키링, 여권커버, 수화물네임텍, 링포인트 휴대폰 케이스 등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만나 깜찍함을 더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한층 더 귀여워진 카카오프렌즈 썸머프렌즈들과 함께라면,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한 재미만점 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카카오프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입은 테마 컬렉션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생활 곳곳에 더욱 가까운 친구로 다가서며 '국민 캐릭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프레즈는 이번 썸머프렌즈 신제품 외에도 '핸디형 선풍기', '피크닉 매트', '부채', '파자마' 등 시즌잡화 부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