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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우리 술을 알리기 위해 문화 마케팅에 나선다.
국순당은 우리 술에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우리 술에 대한 예술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내외 예술인을 대상으로 우리 술을 알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국순당은 '조형아트서울 2018' 행사 건배주로 강장백세주와 자양백세주를 제공한다. 강장백세주는 백세주보다 한약재의 양을 늘려 찹쌀과 함께 빚은 고급 약주로 풍부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 약재를 엄선하여 저온숙성 발효한 한방약주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내 별도 공간에 국순당이 복원한 우리 술과 프리미엄 백세주 등을 소개하고 시음할 수 있는 국순당 VIP 라운지를 운영한다. ,
라운지에서는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 즐겨 마시던 명주를 복원한 송절주, 자주, 사시통음주, 청감주 등이 소개돼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시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국순당 박민서 팀장은 "우리 술의 심미적 가치를 강화하고 알리기 위해 문화마케팅을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과의 접목을 꾀해 우리 술의 예술적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