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25일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건립 캠페인에 스마일클럽 콘서트 티켓 프로모션으로 모은 기부금 47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5월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G마켓 모델인 워너원을 비롯해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티켓을 1,000원에 응모할 수 있게 한 '1,000원 응모딜' 행사 수익금이다. 이베이코리아는 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800명에게 8월에 개최되는 콘서트 티켓을 제공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오픈한 장애용품전문관 '케어플러스'에서 판매되는 휠체어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를 옥션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나눔쇼핑 기금으로 푸르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지난 해에는 장애인 여행 소셜벤처 '두리함께'와 제주여행상품 '온드림패키지'를 국내 유일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이용 중인 저소득층 환아 가족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