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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야산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된 시신이 발견됐다.
A양은 지난 16일 '아르바이트 소개를 위해 집에서 나와 아버지 친구를 만났다'는 SNS 메시지를 친구에게 남긴 뒤 실종됐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지점이자 아빠 친구인 김모씨(51)가 실종 당일 오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도암면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8-06-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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