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권오준 회장의 후임을 맡을 차기 회장 후보 5명을 확정했다.
포스코는 22일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등(이상 가나다순) 5명이 최고경영자(CEO) 면접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는 향후 심층면접을 진행할,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 운영에 대한 안건도 이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