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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기획한 '참이슬 팝업스토어'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참이슬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참이슬 팝업스토어는 참이슬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특히 캐릭터 상품은 시리즈, 티아이포맨, 헤지스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 악세서리, 가방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주브랜드 최초 백화점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며, 참이슬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이슬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6/14)을 시작으로, 목동점(6/15~21), 중동점(6/22~28), 대구점(6/29~7/5)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