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5시 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이 있었으나 재활운동 후 좋아진 아저씨 ▲100m도 걷지 못하다 허리시술 이후 좋아진 주부 ▲재활운동 후 다리통증이 좋아졌으나 다시 나빠져 수술한 아저씨 ▲신경주사를 맞으면 괜찮다가 다시 걷기 힘들어져 수술한 주부 등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양승헌, 재활의학과 정선근,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가 진행하고,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