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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 프레스티지 담배 '세븐스타' 전국 판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6-04 14:15


JTI 코리아는 일본 프레스티지 담배 1위인 '세븐스타(SevenStars)'를 전국에서 확대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 11월에 국내 출시된 세븐스타는 대전, 예산, 제주의 담배 소매점과 서울, 일산, 대구의 일부 JTI 이미지샵에서 한정 판매돼 왔으며, 기존 판매지역에서 성인 흡연자들의 좋은 반응 등 인기에 힘입어 이제 전국 소매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게 된 것이다.

JTI 코리아가 세븐스타 성인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담배 맛을 세븐스타의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았다. 이밖에 고타르 제품,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일본판매 1위 제품 등이 뒤를 이었다.

1969년 첫 출시된 세븐스타는 일본 담배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브랜드로, 오리지널 블렌딩과 일본 최초로 숯 필터를 적용해 최상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세븐스타 제품명은 광대한 지구에서 반짝이는 북두칠성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새 시대에 영원히 빛나는 담배 브랜드가 되기를 염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에 출시되는 디자인 역시 일본 세븐스타 제품 고유의 별 패턴과 소프트팩 형태를 그대로 적용해 심플하지만 섬세한 디테일로 일본의 기술력과 품질, 완벽성을 표현했다.

JTI 코리아 리번 친 마케팅 디렉터는 "일본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는 최고 품질의 담배 세븐스타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판매지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 출시 함에 따라, 고타르를 선호하는 전국 성인 흡연자들이 세븐스타의 변하지 않는 최상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븐스타의 소비자 가격은 5000원(타르 7㎎, 니코틴 0.6㎎)이며, 6월부터 전국 모든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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