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간편 면요리 상품(조리면)을 50% 할인 판매하는 '먼데이(Monday)엔 면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간편 면요리 매출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5배 이상 늘어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GS25는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반값 이벤트를 통해 간편 면요리 상품을 경험하는 고객을 늘림으로써 재구매를 유도하고 시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GS25에서 간편 면요리 상품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 나만의 냉장고에 스탬프가 생성되고, 이 스탬프를 2개 모은 고객 앱에는 100% 당첨 응모권이 생성된다.
면day인 월요일에 간편 면요리 구매하면 스탬프가 2개 생성된다.
GS25는 '면'도기, 차렵 순'면' 이불세트, 덴비 헤리티지 '면'기2P, 유어스통'면'봉,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적립금 등 이름에 '면'이 들어가는 경품과 조리면 할인쿠폰을 1만2천여개 준비했다.
GS25는 렌지업 만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면요리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효정 GS25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GS25 조리면 매출은 전년대비 5배로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며 도시락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GS25 간편 면요리 카테고리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말했다.
한편, GS25 간편 면요리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16년 56.1%, 2017년 451.7%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5월까지도 전년 동기간 대비 487.6%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 조리면이 이처럼 큰 폭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지난 해 5월 협력업체 한국후레쉬델리카와 손잡고 설립한 면 전용공장으로부터 생산하는 간편 면요리 상품의 맛과 품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