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업무용 차량을 위한 '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 2.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차량 이용자는 차량 운행의 시작과 종료 시점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 GPS를 기반으로 저장된 운행내역은 국세청 제출 양식에 맞게 자동으로 정리되어 보관된다. 사업자는 저장된 운행일지 내역을 다운로드해 국세청에 제출하면 된다.
이러한 '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 2.0'은 별도의 단말기 설치 없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자사 금융상품 고객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마켓에서 '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