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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체험존 구축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6-04 14:40



LG유플러스가 한강 반포지구 솔빛섬에 위치한 어린이 전시체험관 PIM(Play In Musuem)에 'U+tv 아이들나라' 및 'U+우리집AI' 서비스 체험존을 구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체험존은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함께 아이들이 희망 갖고 자유롭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벽면에 그려진 종이비행기는 희망과 자유를 의미하며 눈이 3개인 스마일은 아이들이 다양성을 보고,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체험존에 방문한 고객은 베스트셀러와 우수동화 330편을 구연동화 전문 성우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책 읽어주는 TV'를 이용해볼 수 있으며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자연관찰학습 콘텐츠인 '생생자연학습'을 통해 공룡, 동물, 곤층 등 54가지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으로 보며 울음소리 듣기, 가상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U+우리집AI를 통해 음악듣기, 날씨 확인, 네이버 검색 기능과 YBM영화동화, 번역 등 외국어 교육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육아박람회 등 가족고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U+ tv 아이들나라, U+우리집AI 서비스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체험존 구축 확대를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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