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경마는 2일 토요일 10개 경주, 3일 일요일 11개 경주로 치뤄진다. 특별한 사항은 토요일에 특별경주가 세개 열리고 일요일에 대상경주가 두개 열리는데, 출마투표장은 부산 마필 관계자들까지 꽉 들어차서 흡사 시장판을 방불케 했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갈 말은 국산4등급 1200m에 출전하는 49조 지용철 조교사의 '인키타투스'다. 4등급에 올라와서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경주 훈련 잘했고 편성 잘 만나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혼합3등급 1800m에 출전하는 7조 구자흥조교사의 '자이언트킬러'다. 긴 거리에 딱 맞는 마필로 많이 좋아져서 이번 경주에는 꼭 데리고 가야 한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갈 말은 국산5등급 1300m에 출전하는 25조 전승규 조교사의'스마티블루'다. 직전 승급전에서 2위로 입상한 만큼 편성 더 잘 만난 이번 경주는 우승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것이다.
세번째로 주의깊게 바라 봐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200m에 출전하는 31조 강환민조교사의 '파이널스톰'이다. 승급전이지만 직전 잘 뛰어 줬고 열심히 만든 만큼 하늘이 꼭 도와줄 마필로 입상 한자리는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49조 '몽키삭스''대승비법' 33조 '파이어' 27조 '해가람' 43조 '창성진주' 52조 '엠제이로드' '스마트보배' '주링허우' 8조 '폐월수화' '불멸의제왕'을 추천한다.
<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