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BMW의 대표적인 중형 SUV 모델 3세대 '뉴 X3'에 '벤투스 S1 에보2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이와 함께 공급하는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는 겨울철 모든 날씨 조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겨울용 SUV 타이어다. 트레드에 쉽게 분산되는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빙판길과 눈길에서의 접지력과 그립력을 최적화했으며, 접지 면적을 넓혀 눈길 제동 및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북미지역 뉴 X3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추가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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