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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등산화 한바그, 타트라2 출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10:10


- 25가지 이상의 소재, 110개의 개별 패턴, 106번의 단위 제조 공정

- 한 켤레의 명품 등산화를 만들기 위한 장인정신과 세심한 수공기술


독일 프리미엄 등산화 브랜드 한바그(Hanwag)를 국내에 전개하는 알펜 인터내셔널은 이번 시즌 베스트셀러인 타트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타트라2를 새롭게 출시했다. 타트라2는 중등산화가 가진 견고함과 안정성 그리고 로우컷의 가볍고 민첩한 장점을 결합한 미드컷 부츠로 발목 이상의 높이가 부담스럽거나, 반대로 로우컷 보다는 안정적인 운행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다.

이번에 새로워진 타트라2는 가벼운 트레킹 부터 장거리 종주 산행까지,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방수투습용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삽입되어 있어 운행 중 통기성을 높여주고, 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아웃솔은 가볍고 접지력이 좋은 비브람 인테그랄 라이트를 사용했고, 뒤꿈치와 토캡에는 러버 랜드로 보강했다. 또한 편안하고 쿠션이 좋은 풋베드와 함께 부드러운 가죽 커프스는 홀이 뚫려 있어 통기성을 높였고, 부드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타트라2는 한국인의 족형을 고려하여 발볼과 발등이 넓고 여유로운 와이드 모델을 함께 출시하여 더욱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타트라2를 비롯한 이번 시즌 신제품들은 자연과 아웃도어를 즐기는 여성들을 개발과정에 참여시켜 여성들의 신체적 특성과 핏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고, 여성 모델의 경우 컬러도 더욱 산뜻해졌다.

한바그는 독일 장인정신과 섬세한 수공기술을 바탕으로 전 제품의 유럽 내 자체 제조를 고수하고 있으며 가죽을 비롯한 대부분의 소재 역시 유럽 내에서 공급받고 있다.

타트라2는 남성용과 여성용이 함께 출시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한바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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