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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 양심선언 발표! "韓, 비뇨기과 남성수술 문제 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09:52


지난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프라우드비뇨기과 남성확대수술 대국민 양심선언 현장

비뇨기과 소비자 대상 3관왕을 달성한 프라우드비뇨기과가 남성확대수술과 관련한 새로운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남성수술 분야에서 성행하는 불법적인 의료 행위로 인한 사회적 문제점들을 바로 잡겠다는 취지의 '대국민 양심선언'을 발표했다.

프라우드비뇨기과가 발표한 '남성확대수술 3대 양심선언'은 ▷저품질 진피재료 확대수술은 하지 않는다 ▷의료사기 행위 및 대리수술 절대 하지 않는다 ▷수술 부작용 예방 및 안전성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비뇨기과 의료진으로서의 양심적 선언과 더불어 구체적인 실천 방침에 대해서도 발표하여 부작용 예방에 대한 의지가 결연함을 드러냈다. 주요 실천 방침으로 ▷남성확대수술에 사용되는 수술재료를 전문의가 상세히 설명 주는 '수술재료 인증제' 실시 ▷실제 수술 의료진의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의료 실명제' 실시 ▷소, 돼지 근막의 이종진피가 아닌 실제 인체 콜라겐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동종진피를 사용하는 '동종진피 권장제' 전면 도입 ▷수술부작용 방지를 위한 3세대 자가혈 생체재료인 'PRF DUO' 국내 최초 도입 등이 있었다.

또한,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안전한 남성확대수술을 남성 소비자들에게 약속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양심보증서 문자를 무료 발급 및 양심할인 혜택까지 함께 제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양심선언을 발표한 프라우드비뇨기과 황인성 대표원장은 "남성 소비자들이 낮은 가격의 남성확대수술의 문제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문제로 불법 의료 시술 및 저렴한 재료수술로 인해 피해 사례가 여전히 발생되어 고통 받는 남성 소비자들이 상당수 있다."며,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이런 문제점들을 예방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남성수술을 집도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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