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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미국·중국·인도네시아 등에서 근무하는 해외법인 현지직원 19명을 초청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인원들은 현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관리자급 직원들로,워크샵 이후 몸소 체험한 한국 문화를 현지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양국 간의 소통을 증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199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에 법인을 두고 현지 진출 한국기업 및 교민은 물론 현지인을 상대로 한 보험 영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해외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은 총238명으로,국내 파견 주재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KB손해보험의 글로컬라이제이션 (Glocalization)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