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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고객들을 위한 즐거운 '경험'과 '소통' 강화를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한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기아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경험(Experience)'과 '소통(Communication)'의 영역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와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경험' 영역에서 ▲K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K-케어 서비스'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세일즈 응대' 강화 ▲정비 단계별 고객 알림 서비스는 물론, 원인파악과 빠른 조치를 통해 재수리 예방을 보장해주는 '원-샷 정비 프로그램' ▲다양한 기아차 라인업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경험해볼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통' 영역에서는 ▲차량 구매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통합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 앱(App)'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고객 소통채널'의 확대 ▲일반·긴급상담부터 고급차 컨시어지까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신속하고 친절하게 해결해주는 '토탈 전문상담 서비스'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고객케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통합 앱'은 차량 구매, 결재·탁송, 정비이력 조회, 멤버십포인트 조회, 중고차 시세, 중고차 경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 과정의 정보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기아차는 올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경험'과 '소통' 영역의 서비스를 강화함에 따라 고객들은 한층 신속하고 편리한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가 6년 연속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1위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 감동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소통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