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9일부터 6월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 2018'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내년에 출시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신제품 ' 윈터크래프트 SUV WS71', '윈터크래프트 SUV ice WS51', '에코윙 ES31'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에코윙 ES31'는 노면 마찰이 적으면서도 연비성능이 뛰어난 친환경 타이어로 유럽 최고수준 라벨링 등급의 주행성능을 보유했고, 디자인 측면에서 사이드월(타이어 측면)에 벌집모양을 모티브로 친환경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 와트런 VS31도 선보일 예정으로, 이 제품은 일반타이어 대비 25% 중량을 낮춘 초경량 타이어로서 연비절감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여 유럽 라벨링 A/A등급을 획득했다. 중량을 낮추면서도 일반타이어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금호타이어만의 신기술을 적용하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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