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을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215개 파트너사의 약 500여명의 임직원과 GS리테일에서 약 200여명의 임직원등 총 70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 청계산에서 가벼운 산행 후 가벼운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2012년부터 GS25와 GS수퍼마켓 파트너사 임직원과 리테일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 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서로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 나 프로모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성장과 상생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두번째 성공 스토리는 무한타올의 카카오캐릭터 타올3종세트이다. 선물세트에 대한 이야기 중 '과거 일반적인 선물이었던 타올을 어떻게 하면 트렌드에 맞는 상품으로 바꿀 수 있을 까' 고민 중에 고객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넣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를 적용 한 것이 카카오캐릭터 타올3종세트이다. 지난해 추석에 상품을 도입하였고, 전년 대비 업체 매출이 약 2000% 신장하는 성공을 만들었다. 이번 여름 시즌을 겨냥하여 GS25X무한타올 서프라이즈 상품도 선보일 계획.
GS리테일은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이 상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이러한 경쟁력 강화는 동반성장으로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왔다.
GS리테일은 유어스데이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부터 'CEO에게 말한다', '정도경영 게시판' 등을 신설해 파트너사 임직원이 가감 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이 상호 신뢰 구축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 채널 확대와 함께 격의 없는 소통 문화와 동반성장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파트너사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유어스데이라는 소통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 지속적인 상생과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