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국내에 프랜차이즈 산업이 첫선을 보인지 벌써 45년이 지났다. 프랜차이즈 산업은 양적, 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현황을 보면 2012년 17만6788개이던 가맹점 수는 2016년 21만8997개로 증가했다. 4년 동안 4만여개의 가맹점이 증가한 반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증가 폭은 크다. 2012년 2678개이던 가맹본부는 2016년 4268개로 두배 가깝게 증가했다. 브랜드 수도 2012년 3311개에서 2016년 5273개로 가맹점 증가폭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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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