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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이하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실제로 한-독 기업간의 토론과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류션, 컨셉, 상품 등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다.
금번 '2018 이노베이션 어워드' 카테고리는 총 3개로 나뉜다. 부문별로는 ▲ Innovation in business 비즈니스 혁신 (신제품, 공정, 조직발전,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등), ▲ Innovation in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 혁신 (친환경적 기술과 인력개발 등), ▲ Innovation in digitalization 디지털화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및상품 서비스 과정 디지털 기술 등)이다.
제4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 행사에 참여해 양국의 기업, 정치계 인사들에게 조명 받게 된다. 특히 독일연방상공회의소 네트워크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국제적으로 새로운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상기업의 혁신성이 한국과 독일에 알려질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절호의 기회로 기업가치 상승의 효과가 기대된다.
제3회 이노베이션 어워드 '지속가능성의 혁신' 부문 수상자인 마린바이오(MarineBio)의 허윤영 대표는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MarineBio의 상품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독일 그리고 더 나아가 유럽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참여했다"며 "한독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는 여러 산업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독일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에 도움이 됐고, 이런 정보의 교류가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총 8명이 구성되며, 혁신 수준과 시장에서의 성공여부 또는 가능성, 회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사회 편익의 정도 등 4가지 심사기준을 두고 있다.
8명의 심사위원단은 ▲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겸 KGCCI 독일회장, ▲ 강병모 KETI (전자부품연구원) 기업협력본부 본부장, ▲ 미하엘 그룬트 (Michael Grund) OLED & Quantum 소재 대표, ▲ 미하엘 마스코스 (Michael Maskos) Fraunhofer ICT-IMM 대표, ▲ 만프레드 마틴 (Manfred Martin) 아헨 공과대학교 교수, ▲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UNIST) 총장, ▲ 차상균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소 원장, ▲ 최진성 도이체 텔레콤 T-Laboratories Innovation 회장 등이다.
한편, 공모전 지원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여부와 무관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한독상공회의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