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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 신형 티구안 출시 기념 특별 금융 프로모션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5-09 16: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신형 티구안의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 간 사전 예약 고객을 포함한 전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클래식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운용리스 프로그램 등 총 3가지의 할부·리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이자 비용을 없애 월 납입금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해 기본형인 신형 티구안 2.0 TDI(3,860만원)를 구입할 경우, 선납금 35%(1351만원)를 내고 이자 없이 36개월동안 매월 약 69만 7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잔가보장형 할부금융 상품은 만기 후 반납시 최고 53%의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신형 티구안 2.0 TDI(3860만원)를 구매할 경우, 3년 후 차량가격의 53%를 보장 받고 월 납입금 23만 3000원(선납금 30% 및 36개월 기준)을 납입하면 된다. 동일한 계약기간과 선납금 조건으로 가장 상위 모델인 신형 티구안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4750만원) 구매 시 월 납입금은 28만 5000원으로, 신형 티구안 전체 라인업을 월 20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잔가보장형 금융 프로모션에는 2.47~2.55%의 저금리 할부가 적용된다.

또한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한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신형 티구안 2.0 TDI를 구입할 경우 선납금, 보증금 없이 36개월간 월 72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권장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과 폭스바겐 캠핑세트(800명 한정),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까지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출시 이전부터 국내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을 더욱 많은 고객 분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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