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코리아 2018(BIO KOREA 2018)'에 참가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물품 운송 솔루션인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온도와 습도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콜드체인 운송 솔루션이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물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전담 직원들이 배송에 대한 각종 규정과 통관에 대한 사전 업무 처리는 물론 배송의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게 된다. 또한 메디컬 익스프레스로 운송되는 물품에 대해 선 배송 서비스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발생 시 우선적인 대응 관리를 제공한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DHL의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물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솔루션"이라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가 증가 함에 따라 DHL도 이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