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발암물질을 적게 발생시킨다는 독일 연방기구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는 일반 담배 '연기'와 구성성분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타르 수치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분석이라는 설명이다.
이에앞서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수의 정부 기관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물질이 일반 담배 대비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식약처도 올해 안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평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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