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시티가든, 건강한 유기농 및 공기 정화 가능…인테리어 효과는 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09 14:31



최근 치솟는 물가와 불명확한 원산지표기 등 제대로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는 식당과 마트가 많아 엄마들의 고민은 커져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티가든의 수경재배기가 주목을 받고있다. 시티가든은 상추부터 시금치, 배추, 무, 양파, 고추 등 다양하게 심어서 재배할 수 있으며 병이나 해충도 적어 가족들에게 유기농 채소의 건강함을 챙길 수 있다.

공기 정화 식물을 심을 경우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정화되는 효능도 있다. 특히 벤자민 고무나무를 심을 경우 여름철 실내 온도 약 3℃를 낮춰주고, 새집증후군의 물질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도 제거해주어 새로 이사하거나 도배한 집에 적합하며,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 카페에도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시티가든의 타워팜은 기존의 토분 방식으로 하나의 화분에 하나의 모종을 심어 길러야 했던 방식과 달리 하나의 타워에 20가지 모종을 심어 2주 간격의 수직분무형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수경재배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시티가든의 모종은 선진학교 장애인들이 키우며 관리하고 있다. 정신적, 육체적 재활을 목적으로 노인부터 장애인, 비장애인 등에게 원예활동 및 치료가 되며, 일자리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미래도 밝혀주고 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