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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도시 포항시, 먹거리와 휴식 동시에 가능한 횟집과 펜션 추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15:59



해양관광도시 포항시가 장미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포항시는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품종 사계절 장미 1만 4,853본을 영일대 일대 장미원에 식재했다.

컬처노믹스 개념에서 조성된 북구 영일대 장미원은 면적 4,500㎡, 장미 39품종, 5,400본이 심어져 현재 포항시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장미원은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돼 연중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바다와 장미라는 특색 있는 공간이 영일대 누각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 후문이다. 포항시는 겨울바다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LED장미 3,000여본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구룡포, 영일대해수욕장 등 포항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가득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특히 해안둘레길은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어 있는 동해면과 구룡포읍, 호미곶면, 장기면 해안선 25㎞를 연결한 길로 아름다운 해안을 산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딱딱한 철강 도시 이미지를 벗고 '녹색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포항. 포항 여행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이다.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포항에서 맛있는 회와 편하게 쉴 곳을 동시에 찾고 있다면 포항 횟집이자 포항 펜션인 '포항푸른솔펜션회식당'에 주목해 보자.

칠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과 중간에 위치한 포항푸른솔펜션회식당는 펜션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여유는 물론 각종 자연산 활어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펜션과 식당을 함께 이용할 경우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가족 단체 커플 등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펜션은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당은 분위기와 멋을 고루 갖춘 곳으로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고 있어 안전하게 회를 먹을 수 있다. 또한 단체 행사 모임도 가능해 단체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포항푸른솔펜션회식당 관계자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사장님이 직접 하나하나 관여해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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