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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에서 활동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서머 샌들 컬렉션(Summer Sandals Collection)'을 출시한다.
도시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디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서머 경량 샌들은 팀버랜드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슈즈 라인이다. 컬렉션 제품 모두 LWG(Leather Working Group; 환경적인 요인을 최소화한 가죽을 검열하는 가죽 협회)에서 실버 등급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라스트를 재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여성용 말리부(MALIBU) 샌들은 X자 스트랩과 발목을 감싸는 듯한 밴딩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럽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새하얀 마시멜로를 연상케하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샌들의 통굽은 안정적이면서도 푹신한 쿠션감을 자랑한다.
모든 제품은 조절 가능한 버클로 안정적인 지지력뿐만 아니라 신축성, 경량성, 유연성 등의 기능적인 측면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수분을 빠른 시간 안에 건조시키는 기능성 소재와 통기성이 매우 우수한 오쏘라이트(OrthoLite®) 풋베드 폼 인솔을 사용하여 하루 종일 신어도 발을 쾌적하게 지켜주는 것이 또 하나의 강점이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팀버랜드 측은 "컬러는 기본인 블랙과 브라운을 포함하여 라이트 핑크와 블루, 메탈 실버 등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더운 여름 날 발의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놓치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셜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