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가 오는 5월 17일(목)부터 7월 8일(일)까지 8주간 2018년 재활승마 2학기 강습을 시작한다. 정규 강습반의 경우 의사소견서를 지참한 만 6~30세의 재활승마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지점별로(과천점, 고양점, 부산점) 강습 요일과 시간 확인 후 신청가능하다.
강습프로그램은 맞춤형 승마 수업과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강습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규 강습반과는 별도로 학기 중 기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체험반도 운영 중에 있다. 단체 체험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승체험 및 다양한 말 교감 프로그램 등 10여가지 콘텐츠 중 선택하여 진행된다.
또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강습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재활승마의 경우 말리더와 사이드워커 등 장애인의 승마수업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말 리더는 장애인이 기승한 말을 앞에서 끌어주는 역할을 하며, 사이드워커는 장애인을 양 옆에서 보조하며 균형 잡는 것을 돕는다. 신체건강한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문의는 (02)509-1381/1385(과천점), (02)509-2676(고양점), (051)901-7641(부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