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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아이개발, '군자역 정익제이타워2차' 오피스텔·상업시설 분양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4-26 14:54


제이아이개발(주)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군자역 정익제이타워2차' 복층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본격 분양한다.

대지면적 1124.60㎡, 연면적 9989.57㎡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 268실,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인 군자역 대로변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이를 통해 강남, 종로, 잠실이 약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주요부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군자역은 주요 도심권 진입이 수월해 직장인의 임대 수요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건국대, 세종대 등의 교직원·학생 수요와 2019년 12월 말 완공 예정인 중곡역 종합의료복합단지,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 등 대규모 배후수요가 존재한다"며 "강남, 종로, 잠실 직장인 임대 수요 및 대학생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업지 반경 2km거리에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군과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어린이대공원, 유니버설 아트센터, 구의야구공원 등 다양한 여가문화체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도보 10분 거리의 어린이대공원은 각종 문화공연시설은 물론 동물원, 야영장, 눈썰매장, 식물원 등이 있으며 공원 입장이 무료로 인근 주민 및 서울시민들에게 최고의 여가 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인근 중곡역의 경우, 국립서울병원이 종합의료복합단지로 형성되어 의료바이어벤처시설, 업무시설, R&D연구소, 지역주민 복지시설, 판매?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2019년 말 완공 예정인 종합의료복합단지는 완공 후, 연간 20만여 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 대한의학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사회보장정보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등의 전문의료연구기관들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군자역 정익제이타워2차'는 전세대 4m 층고의 복층형 구조로 특화 설계되었으며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을 보일러실과 실외기실의 외부 설치를 통해 해결함과 동시에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화장실의 경우 냄새를 없애기 위한 특수 시공 및 화장실 바닥 난방을 통해 습기 제거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설계했다.


전세대 삼성 홈IoT서비스를 제공해 타사 제품과 달리 보안을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명제어 기능을 기본으로 방문자와 영상통화, 한밤 중 귀가 시 현관 앞을 미리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모니터링, 도어록 연동 가족 안심 서비스를 통해 가족 귀가 시 출입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가족 외 사람들에게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할 수 있으며 침입 감지 비상 알림 등 삼성IoT를 이용해 안전과 함께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정익개발(주)이 시공을 맡고 생보부동산신탁(주)이 자금관리를 맡은 '군자역 정익제이타워2차'는 2020년 5월 입주 예정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홍보관은 광진구 천호대로 578번지 마이스터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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