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는 단일 부동산 거래로는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인 홍콩 '더센터' 빌딩 인수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결과 GIC(싱가포르투자청) 등과 함께 미래에셋대우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투자자로 선정됐다.
홍콩의 핵심 오피스 빌딩 인수에 국내 투자자가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미래에셋대우 본사와 홍콩, 런던현지법인을 통해 투자가 진행되며, 투자규모는 총 3억달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