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LG유플러스와 제휴해 국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 '신한 U+ 투게더 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4.1%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5%에 통신요금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1%,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기간에 따른 최대 연 1.6%의 추가혜택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신한 SOL앱 및 신한 통(通) 웹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금융의 자동차 금융 대표 상품인 '신한마이카대출'도 LG유플러스 고객이면 누구나 0.2%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마이카대출'은 신차 및 중고차 구입 시 이용할 수 있으며 타 금융기관 (은행권 제외)의 자동차 할부금융도 '신한마이카대출'로 전환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신한 통(通)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출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