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8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중 첫번째로 '소득'편을 공개했다.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은 2017년 12월 기준으로 자택 또는 직장 주소가 서울시로 등록되어 있는 고객 155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신한은행은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연금소득자들의 소득과 관련된 분석 내용 중 주요 이슈들을 보여준다.
급여소득자 섹션에서는 해당 지역 소재 기업 급여소득자 고객들의 급여 입금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지역별 급여 수준, 연령대별 급여 수준 및 증가율, 거주지 특성 등을 알려준다. 자영업자 섹션에서는 카드 가맹점 매출액 입금액을 기준으로 분석된 연령대 및 업종별 소득 수준과 시즌별 트렌드를 보여주며 연금소득자 섹션에서는 국민연금 입금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소득 수준과 금융거래 특성 분석 등을 보여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