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은 2일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을주는과일재단에 '꿈을주는과일'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을주는과일'은 2013년을 시작으로 KB금융이 꿈을주는과일재단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내의 종합사회복지관 7곳과 연계하여 결손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과일을 주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한 심신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이다. 또한, 매월 과일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선정하여 희망자에게 제공하는 도서 지원 및 소외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나들이 체험활동과 같은 문화 지원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