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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배후수요가 오피스텔 가치 높인다, 울산 '휴먼블루드빌' 분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29 10:53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피스텔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 가능한데다 이자 대비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

하지만 꾸준한 수익률이 유지되려면 공실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1~2인 가구의 니즈가 반영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1~2인 가구에게 선호되는 오피스텔들은 일반적으로 직주근접을 위한 업무지구가 존재하거나 교통이 편리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 인구 유입요소와 더불어 최근 경쟁상품 공급량 등을 살펴봐야 공실이나 예상보다 낮은 임대료 등으로 인한 손해를 막고 안정된 임차인 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울산 지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 '울산 휴먼블루드빌'의 분양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상품성과 희소가치가 부각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오피스텔은 기업형 주택임대관리를 통해 최대 10년 임대수요보장제를 도입하며 시설물 유지보수, 임대료 징수, 분양전환 대행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앙건설과 포스코ICT가 울산시청 바로 옆인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643-1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상업시설과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 6개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 지상 3~20층에는 450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복층형 설계가 도입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41㎡의 15가지 소형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상 1-2층에는 들어설 상업 시설은 실거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며 원스톱라이프를 실현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시청 인근에는 고층 빌딩이 없어 울산 휴먼블루드빌이 시청 옆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탁 트인 조망감을 바탕으로 태화강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울산시청, 상공회의소, 한국은행 등 다양한 관공서 및 대기업이 밀집돼 탄탄한 배후 수요가 확보돼 있으며 시청을 중심으로 울산 남구 일대에 2020년까지 10개소의 재개발ㆍ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추가로 예정된 곳도 13곳에 달한다. 따라서 임차 수요 확보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한 울산시청 옆 울산 휴먼블루드빌의 투자가치와 미래가치 역시 높게 추산되고 있다.

울산 버스노선이 집중된 공업탑 로터리에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울산시청을 기준으로 신정시장, 롯데마트 등 쇼핑 인프라가 도보권에 해당돼 우수한 정주 여건이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영화관, 소극장 등의 문화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복측형 구조로 설계된 실내는 욕실 바닥 난방과 환기시스템, 콘덴싱 보일러 설치 등을 통해 단점으로 지적되던 난방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누수나 냄새, 소음 하자와 열 손실 등을 크게 줄여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주거공간으로서 경제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드레스룸, 다이닝룸 등의 공간 활용이 추가로 가능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울산 휴먼블루드빌의 분양 홍보관은 태화로터리 울산제일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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