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손 앵커는 '뉴스룸' 방송에서 "팩트체크 코너 사전 제작 과정에서 이를(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었던 점) 발견하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희들의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보도책임자로서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의 방안을 마련하겠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JTBC는 전날 방송된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보도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