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외에도 친환경 전기차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렌터카의 단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로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단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테슬라 모델S 90D, 쉐보레 볼트EV 등 최신 전기차종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기 '슈퍼차저'를 국내 최대 규모인 12기로 운영 중인 롯데호텔제주와 함께 테슬라 모델S 대여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제주지역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 제 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호텔로 선정되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은 "올해가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국내 최대 전기차엑스포로 주목 받아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다시 한번 선정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자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올해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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