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오는 4월 14일 전북 진안군 운일암 반일암 일대에서 클라이머들과 함께 맨손으로 암벽 등반을 즐기는 제 2회 볼더러스 데이(Boulderers Day)를 개최한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볼더러스 데이는 볼더링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들을 통해 파타고니아가 제안하는 클린 클라이밍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이다"며, "행사기간 중 참가자 전원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시키고 개인 물병 및 식기 지참을 권고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한층 더 의식 있는 아웃도어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더러스 데이에는 4~5인의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는 파타고니아 기념품을 비롯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