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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어나는 4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계획한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제주도와 부산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부산은 보기만 해도 절로 마음이 시원해 지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으며, 전쟁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남포동 국제시장, 해산물이 가득한 자갈치 시장, 새로운 문화거리로 떠오르는 초량 이바구길과 감천문화마을, 전포 카페기리등 바다와 역사, 문화, 관광까지 아우르는 도시로서 볼거리가 매우 풍성하다.
이렇듯 다양한 부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나면 으레 찾게 되는 것이 식도락 여행인데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지역주민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미식가의 연어다.
그 중에서 미식가의 연어는 품질 좋은 재료만 엄선하여, 제대로 된 연어요리를 맛 볼 수 있게끔 장인이 손님에게 대접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연어 통마리를 당일 항공배송 받아, 매장 내에 있는 작업장에서 직접 손질하여, 곤부지메 [일본 정통 숙성방식으로 다시마 사이에 식초에 절인 생선살을 넣고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 둔 다음 먹는다. 이렇게 하면 보존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으며, 생선살에 다시마의 감칠맛이 배어들고 수분 또한 제거되어 더욱 쫄깃한 생선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방식으로 숙성을 하여, 손님상에 내어 놓는 연어사시미와 연어 특수 부위인 가마살을 직화하여 불향과 단백함을 맛볼수 있는 당일한정판매 하는 가마살직화구이, 연어를 두텁게 썰어, 초밥에 얹어낸 연어 초밥, 연어 사시미와 연어가마살직화구이를 동시에 맛볼수 있는 식사 메뉴인 언어덮밥, 활어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직화한 닭과 연어가마살직화구이를 즐길수 있는 닭직화구이 덮밥 등 건강하고 다양한 메뉴들을 손님상에 내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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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어 맛집으로 꼽히는 미식가의 연어 주변에는 충렬사, 동래읍성, 복천박물관, 동래온천등 관광지들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좋으며, 부산 시민들의 산책코스인 온천천에 자리잡고 있어, 4월이되면 온천천 주변으로 피어나 장관을 이루는 벚꽃도 구경을 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친구들과의 추억의 장소로,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외식장소로 부산 연어 맛집 미식가의 연어에서 벚꽃이 펼쳐지는 4월, 온천천 벚꽃축제의 즐거움을 미식가의 연어에서 한껏 더 느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