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상업·업무용(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량이 작년 2월 대비 23.2% 증가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 청약 조정대상지역내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금지됐음에도 거래시장에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신규공급 증가,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등의 영향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수익률은 갈수록 악화되는 추세여서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