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이 '카시트 무상교환 온라인 통합 서비스 센터'를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국내에서 구입해 에이원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 된 제품이 사고 차량에 장착되어 있고, 사고 당시 아이가 해당 카시트에 탑승하고 있었을 경우 가능하다. 수리비는 300만 원 이상, 경차의 경우 차량가의 25% 이상이어야 하며 사고 발생 후 60일 이내 서비스 접수가 필요하다.
에이원 관계자는 "카시트는 아이의 안전을 보호하는 용품으로서 미세한 손상이 생기면 카시트의 역할을 100% 수행하기 어려워 구매 이후, 특히 사고 발생 이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과 고객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 올바른 카시트 장착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