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연 4.4~8.2%에 이르는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총 9종을 약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22902회 아마존-텐센트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2%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청약하는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상환 받기 때문에 환전이 필요 없으며 환율에 따라서 수익이 변동되지 않는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2901회 ELS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이번 상품들은 3월 23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